오늘 평양의 곳곳에 꾸려진 민족식당들에서는 평양온반을 비롯한 여러가지 민족음식들을 시민들의 구미에 맞게 만들어 봉사하고있다. 
밥우에 꾸미를 놓고 따끈한 국물을 부어 먹는 조선민족의 주식의 하나인 평양온반은 대접에 골싹하게 담은 흰쌀밥우에 소금을 두고 끓인 닭고기국을 부은 다음에 닭고기와 함께 록두지짐을 꾸미로 얹는것으로 하여 그 냄새와 맛이 독특하다.
가정에서도 누구나 쉽게 해먹을수 있는 평양온반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만든다.
우선 쌀을 일어서 불구었다가 밥을 짓는다. 파의 일부는 다지고 나머지는 5㎝되게 엇썰며 마늘을 다진다. 간장에 다진 파와 마늘, 고추가루, 참기름, 맛내기, 깨가루에 고기국물을 약간 넣어 양념감을 만든다. 닭고기는 씻어서 찬물과 같이 솥에 안치고 끓이면서 떠오르는 거품을 걷어낸다. 고기가 익으면 건져놓고 국물은 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버섯은 볶은 다음 닭고기를 찢어서 두고 여기에 데친 파토막을 넣어 무친다.
온반감에 넣을 음식감들이 다 준비되면 대접에 더운 밥을 담고 꾸미를 놓은 다음 끓는 국물을 붓고 닭알과 실고추로 고명하여 후추가루, 양념장과 함께 낸다.
평양온반은 조리방법이 독특하고 약리적가치가 높은 민족음식의 하나로서 오늘날 조선인민의 구미와 기호에 맞게 더욱 발전한 민족적특성이 두드러진 음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