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역 주민 김영희
  벌써 11월이 왔다.
  나는 아침일찍 10월 달력을 번지려다가 문득 멈춰섰다.
  왜그런지 그저 스쳐지날수 없는 10월이였던것이다.
  나도모르게 10월의 첫날부터 시작하여 하나하나 날자들을 새겨보았다.
  10월 2일 새형의 잠수함탄도탄 《북극성-3》형시험발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됨으로써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위상이 우주끝에 달하였다.
  그뿐이 아니였다.
  인민들을 위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 또한 얼마였던가.
  10월 16일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삼지연군안의 건설장들을 현지지도하실 때 우리 인민은 벌써 세계적인 산간문화도시로 변모된 삼지연군을 볼수 있었고 10월 25일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양덕군 온천관광지구건설장을 찾으실 때 우리 인민은 우리 식으로 훌륭히 완공된 종합적인 온천  치료기지, 체육문화기지에서 행복에 겨워 웃고있는 자신들을 그려볼수 있었다.
  이러한 날들은 모두 인민들에게 세상만복을 다 안겨주시기 위하여 매일매일 이 땅우에 기적과 변혁을 안아오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눈부신 창조세계의 산물이 아니던가.
  하나의 건축물에도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리념을 철저히 구현하시여 인민들이 사소한 불편도 느끼지 않게 하여주시려는 우리 원수님...  
  정말이지 하루하루가 모두 인민들을 위한 우리 원수님의 헌신의 자욱으로 새겨져있었다.
  나는 다시한번 10월의 날들을 새겨보았다.
  달력에는 이러한 날들에 아무런 기념일표시도 되여있지 않았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사랑이 깃든 이 날들을 하나하나 되새기며 생각한다.
  흐르는 조국의 날과 달이 왜 이처럼 찬연히 빛나고있으며 무엇으로 이처럼 위대한가를…
  다가오는 래일은 또 얼마나 존엄높고 희망찬가를…
  미래를 그려보며 나는 10월의 달력을 행복속에 번지고 11월과 마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