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번즈 스미스(투자가)
  미국이 대북정책립안과 실현에 있어서 《제재만능》에 집착하는 리유는 침략과 략탈이 제국주의의 본성이며 생존방식이라는것으로 설명된다.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의 종결과 함께 트루맨독트린을 제창한 미국은 《마샬안》으로 이를 안받침하면서 다른 나라들에 대한 경제적침탈을 감행하여왔다.
  《원조》의 미명하에 약소국들에 대한 경제적지배를 실현해온 미국은 해당 나라와 지역에 대한 경제적거래를 단절, 방해하고 나라와 지역들사이의 경제적련계와 협조를 차단하는 방법으로 경제적인 제재를 하고있다.
  그렇게 하여 그 나라의 국력을 약화시키고 경제침체로 국민들의 불만을 야기시킨 다음 손쉬운 방법으로 친미적인 허수아비정권으로 교체하거나 각종 명목의 험구를 씌워 군사적인 침략으로 지배야망을 실현하여왔다.
  다극화의 세계로 향하고있는 오늘 《유일초대국》-미국의 지위와 역할, 국력은 상대적으로 훨씬 약화되여 이제는 허울만 남게 되였다.
  이로부터 1898년 미-에전쟁부터 미국이 제창하였던 《무기만능론》에 의한 침략방식은 점차 《제재만능론》에 의한 침략방식으로 교체되였다.
  그것은 꼬쏘보,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리비아의 붕괴를 통하여 확증되였다.
  《평화를 갈구하는 제국주의》의 탈을 쓴 미국의 간교하고 지능화된 침략책동은 바로 이렇게 경제제재를 무기로 하여 공공연히 감행되고있다.
  미국이 대북《제재압박》을 고집하는 중요한 리유가 정권의 교체에 목적을 두고있기때문이라는것은 삼척동자도 알 일이다.
  미국은 2008년 테로지원국명단에서 제외시켰던 조선을 2017년 11월 다시 포함시켰으며 2018년 10월 미재무부를 내세워 《북이 자금세탁과 테로자금조달의 위험성이 있다》고 하면서 《대북금융거래주의보》를 발령하였다.
  펜스부대통령은 《워싱톤포스트》에 《미국은 북한에 대해 전례없는 외교적, 경제적압박을 계속해나갈것》이며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할 때까지 모든 인디아-태평양나라들이 제재를 포함한 압박깜빠니야를 유지할것을 촉구한다》고 하였다.
  그 리유에 대해 미국은 조선의 정권교체에 있지 않다고 극구 부인하고있지만 2중3중이 아니라 10겹, 20겹으로 의회와 행정부 등 3권을 총발동하여 감행되는 대조선제재는 조선의 《독재정권》이 교체되지 않는 한 어떤 방법이나 수단으로도 풀리지 않게, 그들의 말대로 《빛샐틈없  이》 장치되여있다.
  보다 중요한 리유중의 하나는 미국이 조선을 군사적으로 압박할수 있는 힘의 한계를 느꼈기때문이다.
  미국은 정치, 외교적으로는 물론 군사적으로 조선의 정권교체를 이룰수 있는 기회를 완전히 놓쳐버렸다.
  《전략적인내》를 떠들며 경제제재에 매여달리는 동안 조선은 미국의 핵위협에서 벗어나 오히려 미국본토를 위협할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되였다.
  외부에서는 제재가 《매우 효과적인 조치》라는 점을 강조하며 《갈수록 고통받는 북한이 시간이 자기 편이 아니라는것을 깨달아야 한다》라고 설득하고있지만 그것은 사실 자가당착의 모순에 빠져 사전제압의 기회를 놓쳐버린 미국의 자체위안에 불과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