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예술영화 《안중근 이등박문을 쏘다》는 1979년에 조선의 백두산창작단, 조선예술영화촬영소에서 제작한 예술영화이다.
  2부작으로 된 이 영화는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 항일무장투쟁시기에 창작하신 불후의 고전적명작 혁명연극 《안중근 이등박문을 쏘다》를 각색한 영화이다.
  작품은 19세기 말–20세기 초 조선의 사회력사적현실을 영화적특성을 살려 폭넓은 예술적화폭으로 재현하였다.
  영화는 주인공 안중근의 애국심과 일제에 대한 불타는 증오심을 당시 조선의 비극적인 현실과 결부시켜 진실하게 보여주었으며 이또 히로부미(이등박문)를 처단하기까지의 주인공의 성격발전과정도 섬세하고 깊이있게 그리였다.
  영화에서는 당대의 중요한 사회적운동이였던 국채보상운동을 비롯한 여러가지 운동들과 《을사5조약》, 《헤그밀사사건》, 군인폭동, 의병투쟁, 이또 히로부미의 조선내정에 대한 파렴치한 간섭, 이또 히로부미의 사살 등 력사적사실사건들의 생동한 형상으로써 원작의 사상예술적내용을 진실하게 살리고있다.
  또한 당시 조선의 현실을 사실 그대로 그리면서 극의 줄거리를 한 개인의 인정선이나 력사적인 사건선만으로 끌고 간것이 아니라 주인공의 운명과 민족의 운명을 밀착시키고 사건성과 인정선을 예술적으로 조화되게 다같이 끌고 나가 시대와 력사, 인간들을 함께 생동하게 그려내였다.
  많은 력사적교훈을 주는 이 영화를 지금도 조선인민들은 즐겨보고있다.(끝)
                                                                                                                                                   주승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