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역 주민 강주혁
  요즘 우리 직장의 리동지는 모두의 부러움의 대상이 되였다.
  며칠전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인민들을 위한 평양종합병원건설착공의 첫 삽을 뜨시였다는 소식을 받아안은 우리는 감격에 겨워 모두가 기쁨으로 설레였다.
  그때 리동지는 자기가 사는 집이 훌륭하게 일떠설 평양종합병원의 바로 옆에 있다고 자랑을 하였다.
  우리 인민모두를 위한 병원건설이라는것을 모르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지만 그래도 문수거리에 사는 사람들은 받아안는 사랑과 혜택이 더 커보이는것 같아 모두가 리동지를 부러워하였다.
  《리동지는 좋겠습니다. 집주변에 현대적인 병원들이 많으니…》
  나의 부러움 섞인 말에 리동지는 환하게 웃으며 대답하였다.
  《아, 두말하면 잔소리지. 조금만 가면 류경안과종합병원, 류경치과병원, 옥류아동병원…  참 평양산원도 있지 않나. 이제는 현관에서 척 나가기만 하면 평양종합병원이 눈앞에 펼쳐지게 되였으니 더 바랄게 없지.》
  이렇게 자랑을 늘여놓던 그가 갑자기 인상을 달리하였다.
  《허, 그런데 고민거리가 생겼네. 아프면 어느 병원부터 가야할지 모르겠거든. 모두가 다 훌륭한 병원들인데 이제 평양종합병원까지 건설되면 이 행복한 고민이 더 심해질것 같네.》
  그의 말에 우리 모두는 즐겁게 웃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의 한품에 안겨 이 세상 부럼없이 살고있는 우리 인민들…
  원수님의 하늘보다 높고 바다보다 깊은 인민사랑의 시책들로 하여 우리는 이렇게 복속의 복을 누리며 하루하루를 기쁨속에 보내고있다.
  이렇듯 행복한 고민도 해보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