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주(중구역 주민)
  홍삼으로 만든 화장품이 좋다는 말은 많이 들었어도 내게는 맞지 않는것으로 여겼었다.
  남편이 출장갔다 가져온 홍삼정액으로 만들었다고 하는 다른 나라의 비싼 화장품을 써보았다가 랑패를 보았기때문이다.
  지난해에 화장품전시장에서 우연히 알게 된 한 전문가로부터 우리가  만든 홍삼살결물을 써볼것을 권고받았다.
  고집이 어지간한 나로서는 기대감보다는 전문가의 성의가 고맙고 값도 싸기에 미심결에 써보았다.
  고정해서 쓰던 다른 화장품들을 그대로 쓰면서 살결물만 바꾸었는데 얼굴피부가 달라지는것 같아 얼마후부터는 열성스레 홍삼화장품들을 사용하게 되였다.
  다른 나라의 홍삼화장품에 비해 값은 너무도 저렴하지만 효과는 놀라울 정도로 좋았다.
  나는 내가 아는 무역회사에 다니는 한 언니에게 이에 대해 말하였다.
  그는 외국인들과의 면담이나 해외출장이 제기될 때마다 우리 나라 개성고려인삼으로 만든 살결물을 기념으로 가져가군 하는데 대단한 환영을 받군 한다고 하면서 여태 그걸 몰랐는가고 나를 나무랐다.
  덮어놓고 칠백냥금이라더니 남들이 다 아는 그 좋은것을 나만 왜 미리 몰랐는지 어이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