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의 맛은 소금맛, 제2의 맛은 서방사람들의 각종 쏘스맛이라고 할 때 식료학자들은 세계가 발효맛 또는 삭은맛이라고 부르는 제3의 맛 시대로 서서히 옮겨지고있다고 주장하고있다.
  제3의 맛은 서방사람들에게는 새로운 맛이지만 7미민족으로 불리우는 조선사람들에게는 오래전부터 늘쌍 입에 붙어있는 맛이다.
  실례로 세계5대건강식품의 하나로 유명한 김치는 조선민족의 전통음식으로서 삭은맛이 기본이다.
  조선민족음식의 80%는 삭은맛을 내는 젓갈류, 간장, 된장, 고추장 같은 장류와 김치, 깍두기, 식혜 같은 김치류 등이다.
  이전시기 서방사람들은 5가지 맛(단맛, 쓴맛, 짠맛, 신맛, 매운맛)은 감지하였으나 삭은맛과 떫은맛의 진미는 느끼지 못하고있었다.
  유엔산하의 주최로 진행된 젓갈류 등 발효음식에 대한 학술토론회를 계기로 서방의 식료학자들은 조선의 각종 젓갈류에 대하여 호감을 가지게 되였다.
  그들은 일치하게 단백질분해작용으로 보나 풍부한 젖산균, 비타민, 무기질로보나 그 특유한 발효맛으로 보나 조선의 각종 젓갈류가 국제적으로 뛰여난 식품이라고 평가하였다.
  옹근 하나의 도시와도 맞먹는다는 평양의 려명거리에서는 8월 2일과 3일 민족음식전시회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