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미란다자연기금 성원들이 지난 4월 23일부터 30일까지 조선자연보호련맹 성원들과 함께 서해안일대에서 3번째로 되는 철새공동조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조사에서 이들은 사멸위기에 처한 자기 나라 철새들의 이동경로를 보다 정확히 확인하였으며 조선의 자연보호부문 연구사들과 함께 철새들의 종류수와 개체마리수를 확정하였다. 이들이 돌아본 조사지는 평안북도 철산군, 동림군, 선천군, 곽산군 일대와 남포시 온천군 일대이다. 
조사기간 그들은 갯도요 26 300여마리, 알락꼬리마도요 6 000여마리, 큰됫부리도요 1 300여마리, 밭도요 500여마리, 붉은어깨도요 350여마리 등 32종의 38 700여마리의 도요류들과 저어새, 검은머리갈매기 등 20여종의 6 000여마리에 달하는 물새들이 서해안일대에서 도중서식하고있음을 확정하였다. 특히 평안북도 동림군과 선천군일대에서 알락꼬리마도요가 세계적으로 알려진 총 마리수의 6.9%이상이, 갯도요는 2.5%이상이 도중서식하고있다는것을 확정함으로써 이 지역들이 국제적으로 보호적가치가 매우 큰 지역이라는것을 확인하였다. 
기금 부회장 아드리안 챨스 리에겐(65살)은 《지난 시기에 큰됫부리도요는 중국에서 많이 관찰되였는데 새들의 서식지인 습지가 파괴되고있는것으로 하여 이제는 보기 힘들어졌다. 그런데 이번에 조선에 와서 새를 조사하면서 보니 큰됫부리도요가 정말 많이 날아오고있었다.》고 말하였다. 그러면서 이것은 조선에서 환경보호정책을 정확히 세우고 실행해나가고있는데로부터 나온 결과이라고 이야기하였다. 기금 생태학자인 다비드 스트워트 메빌리( 66살)는 이번에 조선에 와서 느낀점은 전에 비해 산들에 어린 나무들이 많이 자라고있는것이라고 하면서 산림복구사업을 비롯해서 자연보호, 환경보호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는것 같다, 정말 훌륭하다고 말하였다. 
뉴질랜드 미란다자연기금 성원들은 조사기간 조선의 자연보호부문 연구사들에게 새의 발목에 표식가락지를 끼워주는 방법과 관련한 실기강습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