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국가비물질유산 제21호로 등록된 신선로는 조선민족의 고유한 음식으로서 세계적으로도 널리 알려진 유명한 료리이다. 
신선로는 여러가지 음식감들을 독특한 방법으로 가공하여 만든 료리인데 그 맛이 특별히 좋고 영양가가 높을뿐아니라 그릇까지 화려하여 사람들의 구미를 돋구며 조선음식의 진미를 한번에 맛볼수 있게 한다.
원래 신선로라는 말은 열구자탕을 끓이는 독특한 구조를 가진 그릇의 이름이였는데 오랜 세월 내려오면서 그릇이름이 그안에 끓인 음식의 이름으로 바뀌였다.
신선로는 예로부터 여러사람들이 친근하게 모여앉아 함께 식사하는것을 좋아하는 조선사람의 풍습에 맞게 3-5명이 함께 먹을수 있게 만들었다.
여러가지 고기와 남새를 끓여만든 신선로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전복, 해삼, 새우, 숭어, 닭알, 송이버섯, 미나리, 우무, 파, 참기름, 고추, 잣, 은행, 호두 등 20여종을 재료로 하고있다.
료리방법은 신선로그릇 맨 밑에 양파를 큼직큼직하게 썰어넣고 그우에 소고기볶음과 곤자소니를 펴서 담고 여러가지 전을 차례로 부채살처럼 돌려 담는다. 이때 그 사이사이에 해삼, 전복, 새우, 버섯 등을 섞어담는다.
맨 우에 닭고기전, 간전, 해삼, 홍당무우전 등을 색맞추어 담고 완자, 은행, 호두, 잣알 등을 사이사이 보기좋게 담는다. 고기국물은 맑게 하여 소금, 간장, 후추, 맛내기 등으로 간을 맞춘후 신선로그릇에 잘박하게 붓고 불을 피워 신선로를 끓인다.
민족음식발전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는 신선로에는 해삼과 새우가 꼭 들어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몸소 료리방법까지 가르쳐주시였다.
신선로료리는 조선의 특수료리로서 연회나 동석식사에 자주 오르며 귀한 손님이 오는 날이나 명절날에 만들군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