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일 재미동포인터네트신문 《민족통신》에는 조미평화협정체결을 요구하여 미국대통령 트럼프에게 보낸 재미동포 리인숙녀성의 편지내용이 실리였다.
편지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트럼프대통령귀하
나는 공화당을 단 한번도 찍은적이 없는 민주당원 리인숙인데 이번 선거에서는 당신을 찍었습니다.
왜냐하면 귀하가 김정은지도자님과 햄버거를 들며 이야기할수 있다고 했기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언론은 당신을 미쳤다고 하지만 나는 당신이 이 나라에서 가장 현명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것은 당신이 북조선과 대화를 하는것이 미국과 조선반도를 위해 가장 좋은 길이라는것을 알기때문입니다.
같이 앉아서 햄버거를 들며 대화하는것이 서로의 머리에 총구를 겨누고있는것보다 훨씬 좋은 일이지요.
많은 군사전문가들은 북조선의 핵미싸일이 뉴욕과 워싱톤에 날아올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과 북조선이 평화조약을 맺고 친구가 된다면 우리가 대국의 핵미싸일을 용인할수 있는것처럼 전혀 위험하지 않을것입니다.
북위협에 대한 해결방안의 핵심은 미국과 북조선이 정상관계를 가지는것입니다.
북조선은 미국이 자기들을 침략하듯이 위협하고 경제봉쇄로 숨통을 조이기때문에 핵을 개발한것입니다.
미국은 이라크가 《악의 축》이며 《대량살상무기》를 가지고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쳐들어갔습니다.
부쉬가 북조선도 《악의 축》이라고 지명하지 않았습니까.
북조선은 자기를 지킬수 있는 방어력으로 핵무기를 가지고있지 않으면 이라크나 리비아처럼 박살나고 죽게 될것이라고 여기고있습니다.
북조선은 조선전쟁때 미국의 폭격으로 초토화되고 인구의 3분의 1이 죽은 사실을 잊지 않고있습니다.
나는 북조선이 미국을 신용할수 있을 때까지는 자기들의 핵을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미국대외정책의 근간은 전쟁과 관련된것인데 그것은 지금까지 미국을 군산복합체가 좌우지해왔기때문입니다.
전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죽고 서로 증오하게 된 원인입니다.
지금은 전쟁관련사업으로 부터 비전쟁사업으로 대외정책을 바꿀 때입니다.
당신은 전쟁과 관련이 없는 성공한 기업가로서 이 나라를 어떻게 부유하게 만들수 있는지 알고있습니다.
북조선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김일성주석님의 지침은 《남조선을 절대로 공격하지 말라. 남조선의 유리창 하나 깨지 말라. 만일 전쟁이 나서 사람을 죽인다면 그 가족들의 가슴속에 깊은 상처로 남게 될것이다. 그와 같은 통일은 전혀 바람직하지 않다.》이라고 들었습니다.
나는 미국군산복합체가 남조선 《정부》를 움직이고 남조선《정부》는 언제나 전쟁선전선동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나는 설령 남조선주둔 미군이 철수해도 남조선이나 미국이 먼저 도발하지 않는 한 절대로 전쟁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키 리졸브》연습과 같은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은 핵전쟁을 일으킬수 있는 아주 위험한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북조선사람들을 몹시 불안하게 하고 직접적인 위협으로 되기때문입니다.
지난해 미국이 남조선과 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았을 때 북조선지도부는 수소탄으로 뉴욕을 쓸어버리겠다고 반응했었습니다.
대통령귀하
남조선에서의 합동군사연습을 중단해주십시오.
우리가 북조선과도 친구가 될수 있습니다.
평화조약은 핵전쟁을 방지할뿐아니라 좋은 사업동반자가 될수 있게 하기때문에 미국과 북조선 모두에게 리익이 될것입니다.
우리는 자기가 가진 모든 돈을 북조선에 투자하고싶다는 억만장자 짐 로져스처럼 북조선에 투자할수도 있습니다.
북조선은 천연자원도 무진장한데 석유매장량은 세계3위라 하고 희토류매장량은 140조US$나 된다고 하며 마그네시움, 우라니움도 세계적인 매장량입니다.
자유무역지대를 열어놓은 북조선은 태평양과 중국, 로씨야, 아시아대륙을 이어주는 관문으로서 교육의 중심지가 될수 있고 미국이 중국, 로씨야와 직접 가까이 접할수 있는 전략적요충지이기도 합니다.
만일 북조선의 목을 계속 조이며 제재를 가하는 경우 미국은 큰 혼란에 빠질것입니다.
상황은 변했고 지금은 북조선에 대한 미국의 옛 정책을 바꾸어야 할 때입니다.
만일 귀하가 북조선과 평화조약을 맺게 된다면 당신은 위대한 대통령으로 력사에 기록될것입니다.
왜냐하면 과거 70년동안 누구도 하지 못한 일을 하여 당신은 미국을 평화로운 번영에로 이끌었기 때문입니다.

2017년 1월 30일 리인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