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화장품공장의 본보기, 표준으로 꾸려진 룡악산비누공장에서 인민들의 호평받는 갖가지 기능성물비누들과 세척제들이 생산되고있다. 연건축면적이 근 2만㎡에 달하는 공장은 원료투입으로부터 제품포장에 이르는 모든 공정들의 자동화, 무인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되였다.

공장은 화장품을 생산하는 기업소의 특성에 맞게 공기좋고 물맑은 명소에 자리잡고있다. 로길찬기사장(56살)은 공장의 물비누생산능력을 가까운 시일안에 전국의 수요를 충당할수 있게 확장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있다고 한다.

종합분석실의 류금희연구사(25살)는 조선사람의 체질과 기호에 맞는 다종다양한 기능성물비누,세척제들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가 심화되고있다고 말하였다. 공장을 돌아본 경공업부문의 관계자들은 생산환경과 문화후생시설들을 비롯한 모든것이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멋쟁이》로, 《화장품공장의 본보기, 표준》으로 꾸려졌다고 하면서 각종 정화시설들도 주변 환경에 손상을 주지 않도록 원만히 갖추어져있다고 하였다.

현재 평양제1백화점, 광복지구상업중심, 평양역전백화점을 비롯한 전국각지의 상업망들에서 《룡악산》상표를 단 물비누와 세척제들이 판매되고있다. 각이한 용도와 효능에 맞게 사람들의 기호를 반영하여 생산한 물비누, 세척제들은 현재 그 종류가 수십여종이라고 한다.

평양제1백화점에서 옷물비누를 고르던 한 녀성시민(30대)은 《룡악산》상표 옷물비누가 때가 잘 져서 세탁에 편리하다, 다른 나라의것에 비해 세탁후 향내가 적고 탈색되지 않아 좋다고 하였다. 한 처녀대학생(20대)은 몸물비누를 한번 써보았는데 살결이 매끈해지고 고와지는것이 알릴 정도였다고 하면서 피부보호기능을 가진 몸물비누가 마음에 꼭 든다고 말하였다.

공장의 기술자들은 기능성제품개발을 지향하고있다. 영양개선과 보습효과가 좋은 린스 등 새 제품들이 개발되여 지금 생산준비를 갖추고있다. 연구사들은 비누생산용원료, 향료의 국산화를 실현하고 년령별,지역별에 따라 쓸수 있는 각종 남녀용 몸물비누 등 새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있다고 한다. 공장의 관계자에 의하면 현재 탈모방지, 피부보호, 로화방지 등의 여러가지 기능을 가진 100여종 물비누 생산기술준비가 완성단계에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