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밥은 조선민족의 전통음식의 하나로서 찰밥에 꿀, 참기름, 과일 등을 섞어 찌는 방법으로 만든다. 꿀이 약이 된다는 의미에서 꿀이 들어간 밥이라 하여 약밥이라고 부른다.
   약밥은 매우 오랜 력사를 가지고있다.
   조선에서 약밥을 만들기 시작한것은 삼국시기부터라고 전해지고있다. 옛 문헌들에 의하면 약밥이 삼국시기와 조선봉건왕조시기에는 정월대보름날에, 고려시기에는 정월 4일에 먹는 음식으로 기록되여있다.
   약밥은 대보름날뿐아니라 대사때에도 빠지지 않고 오르는 대사음식, 귀한 손님이 오면 대접하는 특식으로 되여왔다.
   약밥을 만드는 방법은 《용재총화》(15세기말), 《지봉류설》(1614년) 등 여러 력사책에 서술되여있다.
   약밥은 대추물에 의해서뿐아니라 진한 당분이 오래 열을 받는 동안에 먹음직한 붉은 밤색을 띠며 윤기가 돌아 구미가 동한다.  식으면 굳어져서 맛도 덜 해지고 먹기도 불편하므로 반드시 뚜껑을 덮은 그릇에 담아 더울 때 먹어야 한다.
   약밥은 찹쌀과 꿀, 밤, 대추 등 약재로 쓰이는 음식감들로 만들기때문에 사람들의 건강과 원기회복에 효과가 큰 독특한 장수식품이다. 그 특이한 맛과 향기로 하여 옛 기록에는 향밥(향기로운 밥), 잡과밥(여러가지 과일을 섞은 밥) 등 각이한 이름으로 올라있다. 이웃나라들에서는 조선의 약밥을 《고려반》이라고 하면서 진귀한 밥으로 높이 찬양하였다고 한다.
   최근 조선에서는 민족음식을 적극 장려할데 대한 공화국정부의 시책으로 사람들의 구미에 맞는 새로운 민족음식들을 봉사하는 급양봉사단위들이 늘어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