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에게 완강한 투지와 인내력, 건장한 체력을 안겨주는 태권도, 이는 조선민족의 고유한 정통무술이다. 
   전세계인들에게 이 무도를 보급할 목적으로 1966년 3월 22일에 창립된 국제태권도련맹은 오늘에 이르러 5대륙의 127개 가입성원국에 6,000만명의 수련생을 가진 세계적인 무도조직으로 확대발전되였다. 
   태권도창시자인 초대총재 최홍희가 사망한 날이며 북남사이에 공동선언이 채택된 력사적인 날인 6월 15일에 열린 련맹창립 50돐 기념모임에서는 태권도의위력을 과시하며 보급과 발전에 이바지한 태권도인들에게 련맹 훈장, 공로사범메달, 표창장과 태권도 9단, 8단, 7단 단증이 수여되였다. 
   9단 단증이 수여된 아일랜드태권도협회 부회장 앤토니 휠런(Anthony Phelan, 65살)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물음: 련맹창립 50돐을 맞으며 태권도 9단을 수여받은 선생을 축하한다. 지금의 감정이 어떠한지 말해주었으면 한다.
   앤토니: 감사하다.나의 기분은 지금 행복한 감정이라고 한마디로 말하게 된다. 나는 9단을 수여받은것을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나는 국제태권도련맹성원으로 되여 47년동안을 훈련도 하고 사범으로 생활하면서 이렇게 9단까지 받게 되였다. 이는 국제태권도련맹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물음: 어떤 점에 끌리여 태권도를 수련하게 되였는가.
   앤토니: 내가 태권도를 배우기 시작하던 초기에는 태권도에 대하여 아무것도 몰랐다. 하지만 태권도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태권도가 아주 과학적인 무술이라는데 대해 알게 되였다. 내 생각에는 태권도가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무술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나는 최홍희총재에게서 모든 동작들을 배웠다. 특히 그에게서 태권도의 정신에 대해 많이 배웠다. 단지 주먹치기나 발차기만이 아니였다.
   물음: 이번 창립기념행사를 태권도모국에서 진행하는데 대한 선생의 견해는 어떤가?
   앤토니: 태권도는 지난 50년동안 빠른 발전속도를 기록하면서 전세계적으로 광범히 보급되고 발전하고있다. 그런데 이 모든것을 놓고 볼 때 조선민족이 없이는 태권도의 발전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고 나는 생각한다.
   나는 자주 수련생들에게 태권도의 존재가 조선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고 말해주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