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표기법이라는것은 음악에서의 악보와 같이 춤동작과 춤구도 등을 종이우에서 보고 알수 있게 기록하는것을 말한다.
   세계적으로 수백년동안 무용표기법을 연구하고 만들었지만 쓰기에 편리하지 못한 결함으로 하여 어느 표기법도 완성되지 못하였다. 
   1970년대초 조선에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발기와 지도에 의하여 조선음악무용연구실(당시)실장인 우창석을 위주로 한 연구집단이 무어져 무용표기법을 만들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였다.
   결과 1980년대초에 이르러 과학리론적으로 체계화한 무용표기법인 자모식무용표기법을 내놓았다.
   조선글에서 자음과 모음이 결합되여 글자가 되고 글자가 결합되여 단어를 이루는 원리를 리용하여 형태부호를 모음적기능으로, 자리부호를 자음적기능으로 하여 그것을 결합하면 형태와 가짐을 나타내고 놀림과 가짐을 결합하면 춤동작을 나타내게 하였다.
   언어학에서 자음과 같은 기능을 수행하는 부호 19개와 모음과 같은 기능을 수행하는 부호 15개, 총 34개로 구성되여있는 무용표기법은 단순표기로부터 몸과 손발놀림을 비롯한 복잡하고 다종다양하게 변화되는 률동들과 무용수들이 리용하는 소도구에 이르기까지 표기할수 있게 되였다.
   이 자모식무용표기법에 의하여 무용《눈이 내린다》, 《조국의 진달래》, 《키춤》, 《사과풍년》과 같은 국보적인 가치를 가지는 4대명작과 수많은 무용작품들을 음악총보에서와 같이 작성되여 보존, 보급할수 있게 되였다.
   또한 자모무용표기법의 창제가 선포되자 세계의 수많은 나라 학자, 무용전문가들은 《조선에서 만든 무용표기법이 제일》, 《주체의 나라 조선에서 훌륭한 무용표기법이 창제된것은 인류문예사에 크게 기록될 위대한 발견》, 《20세기 무용예술의 기적》이라고 경탄을 금치 못해하였다.
   주체77(1988)년 4월 평양에서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의 주최로 15개 나라의 무용가들과 무용표기전문가들의 참가밑에 처음으로 자모식무용표기법에 대한 국제발표회가 진행되였으며 1992년 9월 평양에서 진행된 국제무용리사회 제10차총회와 그 이후 2일간에 걸쳐 진행된 자모식무용표기법에 관한 국제강습과 실천발표회를 통하여 새로운 무용표기법의 과학성과 통속성은 뚜렷이 확증되였으며 커다란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토론회에 참가한 80여개 나라의 무용전문가들은 새로운 무용표기법은 조선무용뿐아니라 세계 모든 나라의 그 어떤 민족무용도 다 표기할수 있으며 지어 예술체조나 집단체조, 빙상휘거 등 운동분야의 모든 종목들을 다 표기할수 있다는것을 한결같이 인정하였다. 
   과학성과 통속성이 보장되여 무용을 정확하고 간편하게 표기할수 있는 조선의 자모식무용표기법이 창제됨으로써 오늘 조선뿐아니라 세계의 무용예술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