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관광객 여지경
  지난 9월 평양의 미래과학자거리를 거닐다가 평천구역 미래유치원이라는 간판을 보며 걸어지나던 시각은 유치원 원아들이 바깥놀이를 하러 나오던 때였다.
  천진란만한 애들의 깔깔웃음과 순진무구한 미소, 행복에 넘친 얼굴들은 마냥 즐거움을 안겨준것과 함께 나를 동심의 깨끗한 세계에로 이끌어주었다.
  장난꾸러기들의 10분간은 어느덧 지나버리고말았다.
  즐겁고 유쾌함밖에 모르는 그애들의 모양을 덧없이 바라보며 순수한 그 웃음이 나의 가슴에도 서서히 젖어드는것을 느끼였다.
  일각천금이라고 평양에서 보낸 관광의 나날모두가 그러하였지만 유치원원아들의 모습을 바라본 그때가 행복의 전부인것만 같다.
  서툰 솜씨밖에 없은 탓에 평양어린이들의 10분간을 추억할 더 즐거운 사진들을 남기지 못한것을 후회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