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원 고고학연구소에서 조선반도의 구석기시대가 존재하였다는것을 론증할수 있는 또 하나의 새로운 물증으로서 몰이사냥터와 석기제작터로 이루어진 신풍리유적을 발굴하였다.
  김춘종실장(51살 박사)를 비롯한 이곳 연구사들은 2018년 3월 평안남도 숙천군 신풍리 9작업반 논에서 니탄채취과정에 짐승뼈를 발견하였다는 통보자료를 받고 현지조사와 여러차례에 걸치는 발굴을 진행하였다.
  리소재지에서 북서쪽으로 약 2㎞ 떨어져있는 논벌의 몰이사냥터에서는 타제돌도끼, 긁개, 밀개를 비롯한 3점의 석기, 송곳, 자르개, 뚜지개 등 14점의 골기 그리고 인공적인 타격흔적이 있는 짐승뼈 등 460여점의 짐승뼈화석들, 923개의 포분화석들이 발굴되였다.
  다른 한 지점인 석기제작터에서는 타제돌도끼, 돌칼, 주먹도끼, 찍개, 긁개, 밀개, 자르개, 새기개, 사냥돌(돌공) 등 30점의 석기와 천수백점에 달하는 석기반제품, 돌쪼각들이 나왔다.
  연구집단은 신풍리유적이 북부조선벌방지대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구석기시대후기의 몰이사냥터 및 석기제작터유적이라는것을 확증하였다. 
  두 지점에서 발굴된 유물들은 두곳이 서로 다른 목적에 사용된 장소라는것을 알수 있게 한다. 
  발굴된 하늘소와 옛소, 누렁이의 이발을 년대측정대상으로 하여 분석을 진행한 결과 유적의 절대년대는 15 700±2 400만년으로 결정되였다.
  유적에서 발견된 3종의 동물들이 모두 상갱신세에 출현한 종들인것으로 하여 유적의 지질시대는 상갱신세로 볼수 있다. 
  이 유적발굴의 의의는 석기제작터와 몰이사냥터가 함께 드러난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유적이라는것이다.
  이 유적이 발굴됨으로써 우리 나라 신석기시대문화가 북방의 다른 지역에서 흘러들어온것처럼 주장하는 력사위조자들의 외곡행위에 결정적타격을 주고 조선의 신석기시대 문화가 바로 조선반도의 구석기시대후기문화에 연원을 두고 독자적으로  발생하였다는것을 론증할수 있게 되였다.
  뼈송곳이 신석기시대의 뼈송곳이나 뼈바늘과 공통성을 가지고있다는것은 조선의 신석기시대문화가 바로 조선반도의 구석기시대 문화에 연원을 두고 독자적으로 발생하였다는것을 보여준다고 고고학자들은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