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세평
  최근 동족을 상대로 한 남조선군부의 군사적행동들이 이례적인 공개성을 띠고 벌어지면서 북남 쌍방사이에 확약한 군사합의가 휴지장이 되여가고있다.
  지난 8일 남조선정찰기는 이전시기 활동시간과 지역을 숨기며 조선동해에서 벌리던 정찰활동을 위치가 드러나는 식별부호를 의도적으로 켜고 단행하는 특이한 동향을 보이였다.
  이에 앞서 6일 남조선군부는 조선서해 열점지역에서 조선을 《적》으로 상정하여 합동군사연습을 벌리였고 구태여 3월에 시험발사를 진행한 신형탄도미싸일《현무-4》에 대해서까지 요란스럽게 떠들면서 상대방을 자극하였다.
  북남군사합의에 위반되는 군사적행동을 이례적인 공개성을 띠고 벌리고있는것은 남조선군부가 더이상 북남군사합의에 구속되지 않겠다는 의도를 내비친것이나 다름없다.
  그들이 《적이 우리를 치자고 공공연히 떠들며 열을 올리는데 우리가 가만히 앉아있겠는가.》고 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민무력성 대변인담화에 류의하지 않는다면 필경 조선반도정세는 2년전 대결의 시점으로 회귀할것이라고 본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