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유정
  미국의 전략자산들이 조선반도지역에 실전배치되면서 이 지역정세가 더욱 악화되고있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미국의 군사적움직임이 정세악화의 불쏘시개가 아니라고 변명하거나 지어 그를 환영하는 남조선《정부》의 관점이다.
  《항구적인 조선반도평화구축》을 정책으로 내들고 국제무대를 동분서주하며 《평화》를 청탁하였던 그들이다.
  하지만 뒤에 돌아앉아 미국의 대조선군사적책동에 추종하는 그들의 량면적인 얼굴은 소대가리 걸어놓고 말고기 판다는 조선속담 그대로이다.
  바다물을 다 마셔야 짠것을 느끼는것은 아니다.
  이 하나의 행동으로도 남조선의 속심은 만천하에 적라라하게 드러난셈이다.
  조선반도의 평화는 비단 이 지역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동북아시아와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와 안전, 인류의 운명과도 직결된 문제이다.
  지금 이 지역에 출현한 미전략자산들의 작전반경이 조선반도뿐아니라 동북아시아를 포괄한다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미국의 군사적동향이 조선뿐아니라 중국과 로씨야를 군사적으로 견제하려는 전략적움직임이라는것이 명백한 이상 그에 편승하는 남조선의 이중적태도는 엄중한 후과를 불러올수 있다.
  자기들이 동북아시아나라들의 공동의 적으로 전락될수도 있다는것을 남조선은 알아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