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정정
  인간의 다음세대 운수수단으로 일컬어지는 수소전지자동차개발자들속에서 제일 큰 론의대상이 촉매이다.
  반응계에서 자체는 변화하지 않고 반응의 속도에 영향을 주는 물질을 가리킨다.
  항간에서는 두 집안의 혼사를 이루는 사람을 중매라고 하고 외교가에서는 그러한 역할을 중재라고 부르기도 한다.
  화학공업에서나 외교가에서 최적의 촉매나 촉진자를 선택하는것이 중요할것이라는것은 자명한 리치이다.
  세계에 유일무이하다고 할수 있는 조미사이 적대적관계를 청산하는데서 남조선의 선택리용이 우선시되고있는것은 미국식 발상의 특이성때문일것이다.
  《분렬하여 통치하라》는 제국주의적사고방식에서 벗어날수 없는 미국은 조선반도문제해결에서 남조선이라는 하수인을 항상 제입맛에 맞게 써먹어왔으며 조선민족이 화해와 협력, 통일의 길로 가는것을 한사코 가로막아왔다.
  이 지역정세조정에서 저들의 주구인 남조선의 능력이 기대치에 이르지 못한다는것으로부터 미국은 환멸을 느낀지가 아마 오랬을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하지 않은곳에 의견을 내는 남조선을 안쓰럽게 바라보는것 또한 미국뿐인지도 모른다.
  게다가 미국의 《용감성》과 《객기》로 조선반도정세가 2017년이전의 국면으로 돌아갈 조짐을 보이는속에 표출되고있는 미국의 주구-남조선의 행태는 평화의 무지개꿈에 잠겨있는 세인의 분노를 촉발시키기에 충분한것이다.
  미국대통령과의 《통화내용공개》, 무슨 《청탁》의 여론조성, 《중재방안》을 위한 협의 등은 세계의 온전한 정신을 가진 지성인들은 물론 일반시민들에게도 과연 이상한 느낌만을 안겨줄뿐이다.
  중국고전 《려씨춘추》에는 《륙험》이라는 《喜怒哀樂苦懼》의 사람평가법이 적혀있다.
  습관과 버릇, 참을성과 절도, 용기와 도량, 의지와 인내력 등을 검사하는것을 통하여 사람됨을 가려본다는것인데 남조선의 평점이 얼마인가는 그들이 더 정확히 알것이라고 본다. 
  가관인것은 그들이 남의 시선과 평가를 전혀 인식하지 못한다는데 있다.
  지금의 남조선에 필요한것은 무소부재한 재능에 대해 잘 알고있는 세상사람들에게 무능무지를 더 똑바로 인식시키지 말고 제정신을 차리고 좌고우면하지 말며 제 체면을 제가 세워야 한다는것뿐이다.
  로마의 격언집을 펼치고 《수치를 모르는것이 수치이다.》고 한 구절을 남조선의 정객들이 읽어볼것을 권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