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리챠드먼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녀신 아테네는 고대는 물론 지금도 그리스사람들의 가장 높은 존경을 받은 녀신들중의 한사람이다. 
  총명과 지식의 녀신인 그는 지혜와 공예를 가르치는 신인 동시에 성시의 수호자이기도 하였다.
  프랑스에는 사물현상에 대한 지소하고 희박한 인식으로 오기를 부리며 남을 가르치려는 사람들을 일깨우는 말이 있다.
  《암퇘지가 아테네를 가르쳤다고 뻐긴다》(La truie prétend enseigner Athéna)는 성구가 그것이다. 
  유럽의 일부 나라들은 아테네녀신을 숭배하던 나머지 그와 련관된 성구의 대상이나 내용도 파악없이 즐기는 모양이다.
  누군가의 사촉을 받은 유럽동맹의 6개 나라들은 북의 자위적조치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는다고 하는데 참 가관이 아닐수 없다.
  제집안 일도 미처 거들지 못하는 형편에서 국제적인 문제에까지 시간과 공력을 들이는 수고가 과연 누구에게 필요할것인가.
  한가지 알수 있는것은 이들이 누구의 흉내를 내려 한다는것이다.
  유럽동맹은 랭전종식과 다극화세계건설의 지향밑에 《독자적인 외교 및 안보정책》의 수립과 실행을 주장하면서 동맹을 강력한 정치경제적실체로 만들어 미국의 1극화와 Globalization의 영향하에서 벗어나려는 시도로 세인의 지지를 받아왔다.
  국제무대에서 미국의 눈치를 보고 비위를 맞추던 자세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하나의 극으로서의 유럽건설을 강조해온 그들은 국제무대에서 발언권을 높이기 위해 조선문제에서도 독보적인 관여를 하여왔다.
  여러 현안들로 정치, 경제적혼란에 직면하게 되자 유럽동맹은 미국의 독점적지배에 대처하여 대항전략으로부터 추종에로 방향을 전환하고있다.
  이미 오래전에 조선은 자국의 자위적조치가 자주권을 존중하고 우호적으로 대하는 나라들에는 절대로 위협으로 되지 않는다는데 대하여 명백히 하였다.
  어느 나라에서나 자위를 위하여 무장장비를 현대화하는것은 하나의 응당한 권리로 되고있다.
  자주국가의 자위권을 규탄한다는 론리로는 유럽동맹은 물론 세계의 모든 나라들은 자위를 위한 그 어떠한 조치도 취해서는 안된다.
  조선이 하는 자위적조치는 《결의위반》이고 자기가 하는것은 권리라는것은 2중기준이 아닐수 없다.
  명백한것은 유럽동맹이 국제무대에서의 발언권과 영향력을 독자적인 주견과 립장이 아니라 미국에 추종하는것을 통하여 높이려 한다는 그것이다.
  자기 주견이 없는자는 겁쟁이이고 주견을 세우려 하지 않는자는 건달군이며 가질수 없는 자는 바보이라고 한 명언은 유럽동맹나라들이 새겨보아야 할 금언이라고 생각한다. 
  유럽동맹나라들은 주책없는 암퇘지가 될것이 아니라 아테네의 지혜를 배워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