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미화쏠 도미화쏠…
  숭엄하고도 아름다운 선률이 전파를 타고, 새벽공기를 타고 은은하게 울려퍼진다.
  그러면 조선의 곳곳마다에서는 환희에 찬 하루가 또다시 시작된다.
  거리에는 전차들이 달리고 집집의 창문들이 열리고 부엌에서는 칼도마소리 울리고.
  이 장쾌하고도 경건한 선률로 시작되는 조선의 매 날과 날은 참으로 기백있고 열정넘친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1960년대 중엽까지만도 새날의 시작을 알리는 조선중앙방송개시신호악은 서정가요 《봄노래》의 선률로 되여있었다.
  그이의 세심한 령도하에 방송개시신호악이 조선인민모두의 마음속에 깊이 자리잡고있는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의 선률로 울려퍼지기 시작하면서 조선의 방송은 자기의 얼굴을 뚜렷이 하게 되였고 그로 하여 더욱더 인민의 사랑과 지지를 받게 되였다.
  오늘 조선의 모든 방송들은 영생불멸의 혁명송가들의 첫 선률을 개시악으로 시작되고있으며 평양역시계탑에서도 새벽이면 이 음률이 울려퍼진다. 
  조선의 날과 날은 이 선률들로 시작되여 한해로 이어지고 100년, 1 000년을 영원히 이 송가와 더불어 복락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