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에는 인민의 존엄높은 삶이 꽃펴나고 행복한 미래가 약속되여있는 조국을 위하여 한생을 깡그리 바쳐가고있는 애국자들이 수없이 많다.
  그 애국자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지금으로부터 40여년전 어느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공훈리발사칭호를 수여받은 한 평범한 리발사를 만나시여 축하해주신 이야기가 있다.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직업의 귀천을 가리면서 천한 일을 하는 사람들은 사람값으로 치지 않고있다고, 그러나 우리 수령님께서는 당에 충실한 사람에게는 그가 구두수리를 하건, 리발을 하건, 탄을 캐건, 무슨 일을 하든지 차별하지 않고 최상의 영예와 영광을 안겨주신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그 믿음과 사랑속에 수많은 사람들이 애국자로, 영웅으로 성장하였다. 
  그들중에는 수십년세월 도로관리에 순결한 량심을 바쳐가는 구봉령가족소대원들이며 한해에 3년분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하는 기적을 창조한 검덕의 광부들도 있다.
  근 30년간 주민세대들의 먹는 물을 원만히 공급을 위하여 궂은 일, 마른 일 가리지 않고 량심껏 성실하게 일해온 로동자도 있고 수천척지하막장에 헌신의 자욱을 아로새긴 탄부도 있으며 수십년세월 중량급화물자동차를 몰고 건설장마다에 구슬땀을 바쳐온 녀성운전사도 있다.
  주체106(2017)년 9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섬분교와 최전연지대, 산골학교들에 자원진출한 교원들을 만나시여 누가 보건 말건, 알아주건 말건 조국의 미래를 책임진 교원혁명가로서의 깨끗한 량심과 헌신의 자욱을 새겨가고있는 이들모두의 순결한 애국심에 머리가 숙어진다고, 온 사회가 이들을 적극 내세워주어야 하며 그들이 지닌 혁명가적인생관, 후대관을 따라배워야 한다고 말씀하시면서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그날 갑산군 금풍고급중학교 소상분교의 로정화교원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자기의 손을 꼭 잡으시고 애국자라고 불러주신 크나큰 믿음에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한생 분교의 교단을 지켜갈 맹세를 굳게 다지였다고 한다.
  애국자란 별다른 사람이 아니다.
  겉모습은 소박하고 수수해도 자기 고향마을과 일터, 자기 기대를 사랑하고 귀중히 여기는 사람, 사회와 집단, 조국과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한가지라도 찾아하기 위해 애써 노력하는 사람이 참된 인간, 진정한 애국자인것이다.
  조국을 떠받드는 성돌이 되고 뿌리가 되려는 마음을 지닌 애국자들이 많아 사회주의조선은 굳건하며 미래는 더욱 밝은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