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인의 날을 맞은 보통강공원의 이모저모이다.
  여기저기서 련방 물고기를 들어올리는 낚시질경기풍경이며 응원열로 떠들썩한 배구장, 장기선수들의 진지한 눈빛…
  보통강구역 년로자들의 체육및 유희오락경기였다.
  구역인민위원회에서는 년로자들을 위한 축하모임도 좋지만 그들자신이 경기마당에 출전하여 승벽심을 가지고 더운 땀을 한껏 흘리며 젊은 날의 희열을 한껏 느껴보게 하는것이 더 좋을것이라고 보고 이미 20여일전부터 동별 배구, 바드민톤경기 등을 내밀어왔다.
  일군들의 말에 의하면 실지로 년로자들의 경기열은 대단하였다고 한다.
  선수들은 물론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 년로자들도 선수들과 함께 경기마당을 달리며 훈련을 방조하였고 이웃들과 자식들도 년로한 선수들의 우승을 바라면서 여러모로 마음을 써왔다고 한다.
  20여일간 대전해온 마지막 결승경기가 진행된것으로 하여 이날의 경기분위기는 최절정을 이루었다.
  사무장 계인숙(54살)은 이날이 년로자들의 희열넘친 모습을 과시함과 동시에 동, 인민반, 매 가정의 화목을 도모한 날로 추억되게 될것이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