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차 평양악기전시회가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평양국제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문화성 처장 문광연은 이번 전시회의 특징에 대해 한마디로 근로자들속에서 이전시기에 비해 민족악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있음을 잘 보여준 전시회였다고 말한다.
  전시회에는 총 50종에 800여대의 악기들과 700여점의 부분품, 소모품이 출품되였는데 그중에서 양악기에 비한 민족악기의 출품이 2배이상에 달하였다.
  우수한 악기들을 출품한 단위들에 최우수상과 과학기술우수상 등이 수여되였는데 심사결과에서도 민족악기를 출품한 단위들이 우세를 차지하였다.
  실례로 신의주예술학원의 지도교원 리국현이 창안제작한 장새납의 리드같은것은 대중성이 높은것으로 하여 짧은 시간에 급속히 보급되였으며 과학기술우수상이 수여되였다.
  문광연은 전시회기간의 구매력에서도 지난시기에는 피아노나 손풍금같은 양악기들에 대한 수요가 더 높았다면 이번 전시회에서는 예상외로 장새납과 저대, 가야금과 같은 민족악기들에 대한 수요가 더 높았다, 건반악기를 다루더라도 장고나 가야금과 같은 민족악기를 능숙하게 다룰줄 모른다면 문화적소양이 낮은것으로 간주될만큼 근로자들의 민족악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였다고 말한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생산성을 높일수 있는 가치있는 연구성과가 나온것은 앞으로의 악기생산을 기대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