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바브웨에는 자기 나라의 희귀한 동물인 기린을 수송시간이 8시간정도 걸리는 나라에만 보내는 관례가 있다.
  그것은 기린이 소음에 대단히 예민한 동물이기때문이다.
  기린은 소음에 의한 자극을 다른 동물들에 비해 강하게 받기때문에 오랜 시간의 려행을 견디여내기 힘들어한다.
  하지만 짐바브웨의 전 대통령 로버트 지. 무가베는 지극한 정성을 기울여 8시간이상 수송하면 죽는다던 기린을 비행기로 20여시간이나 걸리는 조선으로 무사히 보내주었다.
  로버트 지. 무가베대통령이 기린을 선물로 마련한다는것을 알게 된 해당 부문 일군들은 평양까지의 그 먼길에 어떻게 기린을 무사히 보내겠는가고 매우 난처해하였다.
  더우기 기린을 운반해가다가 비행기소음때문에 12마리가운데서 8마리나 죽은 실례가 있는지라 머나먼 조선으로 기린을 보내는것은 보통의 정성으로는 생각할수 없는 일이였다.
  그러나 대통령은 어떤 일이 있더라도 꼭 기린을 조선에 보내여 인민을 그처럼 사랑하시는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 기쁨을 드리려는 자신의 결심을 굽히지 않았다.
  그는 자신이 직접 전문가들에게 수도로부터 1 500km나 떨어진 자연동물원에 가서 기린을 구해올것을 명령하였다.
  대통령의 특별명령에 따라 기린을 잡기 위한 사냥조가 무어지게 되였으며 사냥조원들은 자연동물원의 드넓은 동물세계를 말을 타고 누볐다.
  그들은 사냥을 여러번 거듭하여 잡은 기린가운데서 가장 크고 보기좋은 기린을 2마리 선정하였다.
  무가베대통령은 기린을 직접 살펴보고나서 기린의 먼 려행준비를 지휘하였다.
  비행기소음을 막아주기 위해 솜으로 귀를 막고 오무라뜨린 다음 붕대로 감아주었고 비행기가 움직일 때 키가 큰 기린이 상하지 않도록 함안에 두툼한 가죽과 피대를 정성껏 대주었으며 목을 추길수 있게 물그릇까지 매달아주었다.
  위대한 주석님에 대한 흠모의 마음을 담아 무가베대통령은 주체80(1991)년 9월 20일 별무늬기린과 그물무늬기린을 주석님께 선물로 올리였다.
  기린은 시각이 매우 발달되여있고 사슴처럼 붉은색을 제일 경계한다.
  기린의 위는 고도로 발달되였기때문에 짧은 시간안에 영양물질을 흡수할수 있으며 물이 가까이 있으면 먹고 없으면 한달이라도 먹지 않는다.
  기린은 온순한 동물이지만 필요할 때에는 달려들기도 한다.
  새끼달린 어미는 사자의 공격을 받으면 다리로 치는데 그 힘이 대단히 세서 타격을 받은 사자들은 대부분 뼈가 부러지고만다.
  일생동안 5~6마리의 새끼를 낳으며 새끼는 나서 20초안팎에 숨쉬기 시작하고 일어서서 인차 어미를 찾는다.
  수명은 14~25년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