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 각지 인민들이 민속명절인 추석을 보내였다.
  민속명절인 추석(한가위 음력 8월 15일)을 맞아 조상들의 분묘들을 찾아 보살피며 명복을 기리는것은 조상전래의 풍속의 하나이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 유가족들이 혁명렬사릉과 애국렬사릉을 찾아 선렬들의 령전에 꽃바구니와 꽃다발, 꽃송이들을 증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유가족들과 친지들은 렬사들에게 인사를 드리고 그들이 못다 한 일을 다해갈 의지를 굳히였다.
  이날 평양시안의 려객운수부문에서는 수도교외의 분묘들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뻐스로선들을 재편성하였다.
  시민들은 아침일찍부터 정성담아 마련한 음식을 가지고 친척들과 함께 각지의 분묘들로 향하였다.
  요즘 평양시민들의 제례는 조상전래의 풍속을 그대로 따르면서도 발전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허례허식과 낡은 풍속을 없애는 경향을 보이며 간소화되고있다.
  시민들은 가족단위로 돌아간 부모님의 사진앞에 꽃송이를 드리고 인사를 드린 다음 준비하여온 간단한 식사를 함께 하고있었다.
  만경대구역에 거주하는 김현철(53살)은 《안해와 형님가족과 함께 부모님의 묘소를 찾았다.》며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뜻을 받들어 한생 충정다한 아버지처럼 일을 더 잘해나가자고 가족들에게 당부하였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