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에서 처음으로 세계생물권보호구로 등록된것은 백두산지구이다.
  백두산지구는 1946년 4월 백두산식물보호구로 설정된 때로부터 백두산자연보호구, 백두산혁명전적지특별보호구로 정해졌으며 1989년 4월에는 세계생물권보호구로 등록되였다.
  백두산생물권보호구는 백두산과 그 주변의 넓은 지역에 자리잡고있으며 행정구역으로는 량강도 삼지연군의 령역을 포괄하고있다.
  백두산지구에는 하부원생대로부터 신생대에 이르기까지 여러 시대의 지층들이 발달되여있다. 백두산마루에는 조선에서 최고봉인 장군봉(2 750m)을 비롯한 높은 봉우리들이 경사가 급한 절벽을 이루면서 병풍처럼 천지를 둘러싸고있어 기묘한 산악미를 드러내고있다.
  여러차례의 화산분출과 그 진화발전과정에 이루어진 백두산의 지질과 지형, 식물과 동물, 천지에 시원을 둔 수문학적동태, 부석분출과 고산식물의 련관속에 형성된 토양 등 백두산의 자연요소들은 조선은 물론 세계의 다른 지역에서도 보기 힘든 독특한 자연환경을 이룬것으로 하여 이 세상 산악미와 풍치를 다 합친 대자연의 거울이라고 할수 있을 정도로 황홀하다.
  백두산생물권보호구는 오랜 시기를 거쳐오면서 여러번에 걸치는 화산분출로 동식물상이 부단히 갱신되여왔다. 조선에서 제일 높은 곳으로서 기후대별요소에 따르는 식물종구성상태가 매우 다양하다. 보호구는 아시아대륙과 륙지로 련결된 고산지대로서 엄혹한 기후와 지질 및 지리적환경에 적응된 독특한 동물상도 이루고있다. 수십종의 짐승류와 백수십종의 새류를 비롯하여 수백종의 척추동물과 천수백종의 무척추동물이 관찰되여 말그대로 하나의 자연동물원을 이루고있다.
  백두산지구가 세계생물권보호구로 등록된 때로부터 30년이 되였다.
  조선에서는 백두산천지종합탐험대와 국가과학원 생물다양성연구소를 비롯한 여러 단위가 세계생물권보호구인 백두산지구에 대한 정상적인 감시와 연구, 관리와 보호활동들을 진행하고있다. 
  지금 백두산생물권보호구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정력적인 지도밑에 삼지연군을 현대문명이 응축된 산간문화도시의 표준, 사회주의리상향으로 훌륭히 일떠세우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