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조선과 아시아유술계를 놀래우며 새로 등장한 처녀선수가 있다.
  바로 김진아선수이다.
  2019년초만 하여도 아시아의 유술선수들중에서 김진아를 아는 선수나 감독은 드물었다.
  2015년 10월 아시아청소년유술선수권대회에서 2위를 한것을 시작으로 국제경기참가자체가 손에 꼽을 정도이고 2018년 8월 쟈까르따에서 진행된 제18차 아시아경기대회에서 2위를 한 전적밖에 없었기때문이다.
  김진아선수가 아시아와 세계유술계의 초점을 모으게 된것은 올해 4월 아시아-태평양유술선수권대회 녀자 57㎏급경기에서였다.
  결승경기에 출전하여 우승후보로 지목되던 일본선수를 타승하고 1위를 한 김진아선수의 경기는 아시아와 오세안주의 유술선수들과 감독들, 전문가들의 이목을 모으기에 충분하였다.
  19명의 선수가 참가한 녀자 57㎏급경기에서 그는 세계선수권대회 등 여러 국제경기들에서의 우승전적을 가진 선수들을 가볍게 이기고 결승경기에 진출하였던것이다. 
  결승경기에서도 김진아선수는 주동적인 공격으로 박력있게 경기를 운영하면서 자기의 고유한 특기기술을 활용하여 연장전에서 상대선수를 끝내 타승하고야말았다. 
  평양시 락랑구역 로동자가정에서 막내로 출생한 그는 총명하고 쾌활하면서도 침착한 성미로 동무들과 선생님들, 동네어른들의 사랑을 받았다.
  청소년체육학교에서 유술을 배우고 평양체육단에 입단한 그는 김련미감독에게서 기술과 함께 조선체육인의 풍모를 세련시켜왔다.
  지난 4월의 아시아-태평양유술선수권대회에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김진아선수를 두고 국제유술련맹 위원장은 조선유술협회 서기장에게 진심으로 되는 축하와 함께 앞으로도 계속 경기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이야기하였다.
  아시아유술계를 뒤흔들며 등장한 김진아선수의 모습을 체육인들은 물론 조선의 유술애호가들과 인민들모두가 기대를 안고 지켜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