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시기 조선의 로동현장들에 가면 제품과 생산문화, 생활문화에 대한 자랑을 들을수 있었다면 요즘에는 그보다 먼저 과학기술보급실, 원격대학강의실, 전자도서실들에 대한 자랑을 듣게 된다.
  생산현장의 로동자들속에서는 원격대학바람이 불며 로동생활과 동시에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을 졸업하기 위한 경쟁이 일고있다. 
  평양소주와 더불어 사람들속에 친근한 대동강식료공장의 원격강의실은 대학의 유능한 교수들도 주목하고있는 한덕수평양경공업대학의 한 부분으로 되였다.
  대학에서는 열정에 불타는 수강생들을 위해 봉사기를 24시간 가동하며 이 공장의 학생들을 방조하고있는데 보통 새벽 3시나 4시까지도 불이 꺼질줄 모른다.
  현장에서 제기되는 많은 기술적문제들도 해결되고있다.
  지난해 이 공장에서 이룩된 기술혁신성과의50%는 원격대학졸업생들과 재학생들이 대학교수들의 방조속에  해결한것이다.
  지금 이 공장 현장로동자들은 90%이상이 원격대학졸업생들이거나 재학생들이다.
  현대과학기술의 높이에 맞게 끝없이 보강되는 원격대학의 강의수준은 만만치 않아 이전에 대학을 졸업한 기술일군들은 물론 4~5년전에 주간대학을 나온 졸업생들까지도 요즘은 원격대학강의를 지향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