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에 온 윁남코끼리의 원종은 인디아코끼리이다.
  인디아코끼리를 번식시키는것은 대단히 힘든 일로 알려져있으나 조선에 온 영웅코끼리는 자손을 많이 보았다.
  아마도 그것은 이 영웅암코끼리가 제때에 좋은 《남편》을 만났기때문일것이다.
  여기에는 참으로 뜻깊은 사연이 깃들어있다.
  영웅코끼리가 온 후 중앙동물원에 나오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는 영웅코끼리의 재주를 보시고 매우 기뻐하시면서 코끼리수컷이 있어야 하겠다고 교시하시였다.
  그리하여 동물원일군들은 수코끼리를 구하기 위해 윁남을 찾아가게 되였다.
  사연을 알게 된 당시 윁남의 범문동수상은 관계부문 일군들과 긴급회의를 소집하였고 회의에서는 위대한 주석님께 선물로 올릴 수코끼리를 마련하기 위한 대책을 토론하였다.
  수상은 자신이 직접 하노이시에 있는 동물원과 여러곳을 돌아보면서 코끼리들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였으나 마음에 드는 코끼리를 구할수 없게 되자 라오스에 가서 코끼리를 마련해오라고 지시하였다.
  하지만 라오스에서도 훌륭한 수코끼리를 구하지 못하였다는 보고를 받은 범문동수상은 즉시에 전국적으로 수코끼리를 찾을데 대한 특별지시를 내리고 이에 따라 지방농촌에서 한 농민이 10년동안 정성껏 키우고있던 훌륭한 수코끼리를 찾아내게 되였다.
  이렇게 뽑힌 수코끼리는 조선의 영웅코끼리에게 《장가》를 왔다.
  영웅코끼리의 몸질량은 4t이였고 수코끼리는 5t이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