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봉구역 주민 김은희
  오늘 나는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지나다가 걸음을 멈추었다.
  궁전안에서 울리는 아이들의 밝은 웃음소리, 노래소리가 발목을 잡았던것이다.
  궁전의 화려한 무대우에서 꾀꼴새마냥 노래를 부르고있을 내 딸이 생각나기도 했다.
  세월은 많이 흘렀지만 궁전에 깃든 위대한 수령님의 사랑을 잊을수 없다.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은 나라의 왕인 어린이들이 와서 활동하는 곳이기때문에 잘 건설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어린이들을 위해서는 아까울것이 없다고 하신 우리 수령님…
  우리의 설계, 우리의 자재, 우리의 기술, 우리의 힘으로 훌륭하게 완공된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의 광장에서 우리 수령님 소조실마다에 넘치는 아이들의 행복의 웃음소리를 들으시며 너무도 만족하시여 태양같은 환한 미소로 우리 어린이들을 축복해주지 않으셨던가.
  그때 궁전의 아이들은 다같이 이 노래를 불렀다.
  하늘은 푸르고 내 마음 즐겁다
  손풍금소리 울려라
  사람들 화목하게 사는
  내 조국 한없이 좋네
  우리의 아버진 김일성원수님
  우리의 집은 당의 품
  우리는 모두다 친형제
  세상에 부럼없어라
  여기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은 아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내세워주시고 온갖 사랑을 다 돌려주시던 우리 수령님과 장군님, 그 모든 사랑을 그대로 이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후대사랑의 세계를 뜨겁게 새겨보게 하는 참 뜻깊은 곳이다.
  이런 많은 생각을 품고 집에 돌아온 나는 궁전에서 과외소조를 마치고 돌아온 딸이 재롱부리는것을 즐겁게 바라보았다.
  오늘 배운것이라며 귀염둥이 내 딸이 챙챙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노래 《세상에 부럼없어라》였다. 
  세대와 세대를 이어가며 행복속에 부르는 노래, 순간 나에게는 나의 딸이 부른 이 노래가 온 나라 아이들이 다같이 부르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합창소리마냥 들려왔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따뜻한 품속에서 나라의 왕으로 세상에 부럼없이 강성조선의 역군들로 자란다고 온 세상에 자랑하는 우리 아이들의 천진란만한 웃음소리처럼 들려왔다.